[이시각헤드라인] 8월 31일 뉴스센터12

2022-08-31 2

[이시각헤드라인] 8월 31일 뉴스센터12

■ '론스타 분쟁' 결론…정부, 2,925억 배상

10년 가까이 이어온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우리 정부의 투자자 국가 간 소송 결과, 정부가 2,900억원대 배상 판정을 받았습니다. 론스타 측 청구 금액 약 6조원 중 4.6%가 인용됐습니다.

■ 생산·소비·투자, 석 달 만에 '트리플 감소'

지난 달 생산과 소비, 투자 등 3대 산업활동 지표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. 세 지표가 모두 줄어든 건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입니다. 특히 소비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.

■ 10만명대 확진…토요일부터 입국 전 검사 폐지

어제 하루 전국에서 10만 3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토요일부터는 입국 전 PCR 검사가 폐지됩니다.

■ 한·미·일 안보수장 내일 회의…북핵 등 논의

한미일 안보수장이 내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납니다. 세 나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와 한미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.

■ 동쪽 곳곳 비…'서울 27도' 낮 기온 올라

현재 서울 등 서쪽지역은 대부분 비가 그쳤지만, 영동과 영남지역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는 낮 최고기온이 5도 안팎 오르겠습니다.

#론스타_배상판결 #트리플감소 #코로나19 #한미일_안보실장회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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